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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0411통영의 봄_「하하하」의 발자취(2)

6.통영시 향토 역사관

세병관 바로 앞에 있는 역사관이다.
영화 속에서는 장관장님을 따라 문경이 이 역사관을 방문하게 되고 그 장관님 덕분에 성옥을 만나게 된다.
역사관 같은 곳을 방문한 것은 대학교 1학년 때 학교 안에 있는 박물관을 구경한 이후로 실로 오랜만이다.
통영의 시화가 동백이라는 것을 이 곳에서 처음 알게 되었다. 허허.
향토 역사관 내부는 촬영 불가다.


7. 동피랑 마을

원래는 철거하려 했던 이 마을을 살린 예쁜 그림이 있는 곳.
언덕에 있는 마을이기 때문에 강구안에서 바라 보면 알록달록한 그림이 보이는 것이 참으로 예쁘다.
영화 속 성옥의 집도 이 곳에 있다.
이 마을이 유명해 지기 시작하면서 조용했던 평범한 생활 터전이 갑자기 관광지가 되는 바람에
이 곳의 주민들은 얼마나 불편 했을 까.


성옥의 집. 영화에서 나온 그림과는 다르다. 영화 촬영 후 누군가가 다시 그린 듯.


사진 한 장 안 남기면 아쉬울 것 같아서 커플에게 부탁을.


8. 남망산 조각공원

2년 전에도 갔던 곳이지만 공원 에서 바라봤던 풍경이 잊혀지지 않아 다시 찾은 곳.
이번에 다시 가 보고는 깨달았다.예전에 갔을 때는 겉만 훑고 왔었다는 것을.
조각공원의 제일 위에 이순신 동상이 있을 줄이야. 그리고 통영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정자까지.
다시가도 새로운 곳일 듯 하다. 남망산 조각공원은.
4개의 움직이는 풍경.
잃어버린 조화.
허공의 중심.

2년 전에 이 곳을 찾은 사람들이 꽤 많았었는데
 이 번에 갔을 때는 평일이라 그런지 나 혼자 밖에 없었다.
그래서 자신있게 준비 해 간 삼각대를 꺼내어 겨우 한 장 남겼다. ㅋㅋ꿀빵도 하나 더 먹고. ㅋ
영화 하하하에서 문경은 제승당에서 이순신 장군을 만났지만 난 남망산 공원의 꼭대기 쯤에서.
이순신 장군은 문경에게 "좋은 것만 생각하라" 고 말씀 하셨다.
이 정자 위에서 좀 더 여유있게 경치를 눈에 담아 둘 껄 그랬다.

by conan | 2011/04/14 01:16 | 시트콤인생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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